제주도 사는 아빠의 육아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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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는 여자친구와 일주년기념으로 저희가 묵은 호텔을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첫째날 공항에서 어떻게 오게되었고 어디를 구경했는지 알려드리려고

포스팅을합니다!!ㅎㅎ


저희는 제주도에서 1시40분비행기를 타고 푸동공항에 도착을 했어요.ㅎㅎ

물론 핸드폰은 로밍해서 갔구요.

혹시 로밍에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앞에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상해에서 첫째날 입니다.

 




상해첫째날 포스팅하기에 앞서서 제가 유람선 타면서 직접찍은 야경구경부터하고

가세요 ㅎㅎ 

정말 좋더라구요. 사랑하는사람과 함께라서 좋았지만, 좋은사람과 간다면

분명 좋을거에요 ㅎㅎ


무튼, 푸동공항에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하겠습니다.ㅎㅎ


공항에서 인민광장으로 가는방법은 2가지가있는데요.

지하철과 지상철 2가지로 혹은 택시가 있지만, 택시비 비싸니깐요.

서민인 우리는 지하철이나 지상철을 타고가기로 합시다.





일단 지하철은 2호선을 타야하는데요.

2호선을 타게되면 제가 묵은 숙소인 레디슨블루와 제일 가까운 

인민광장 , 난징동루역, 루자쭈이 역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지하철로는 약 한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그리고 빠르게 가는방법중하나가 지상철인데요 

찾는 방법은 영어로 써있는데요 . " Maglev " 라고 적어져있는곳으로 가면됩니다.

여기는 자기부상열차로 시내까지 약 10분정도가 소요되구요.

여기서 꿀팁!  

비행기표를 보여주게되면 1인당 10위안씩 할인된다는거 참고하세요.

표지판을 따라서 이동하면 됩니다. 

원래가격은 일인당 50위안이구요 한화로하면 1인당 약 8500원정도가 되겠네요 ㅎㅎ


사실 공항버스도있는데 말도 안통하는데 공항버스 탄다는게 저는좀 힘들거같아서

포스팅에서 뺏어요 ㅎㅎ


인민광장역에 도착하셧으면 체크인하셧다면 이제 밖으로 나가야겠죠?

호텔에서만 놀수없으니 ㅎㅎ 

저희는 첫날에 도착하니 거이 4시쯤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먹어야해서 중국인들도 많이간다는 " 와이포지아 " 로 이동하기로했어요 


와이포지아의 뜻은 외할머니집이라는 뜻으로 서민형 프렌차이즈로 약 20개의 도시에

80개이상 지점이 있다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저희는 상해에서 ifc몰에서 먹기로 해서 구글맵을 켜서 이동했어요.

가자마자 해야할일은 번호표를 뽑아야해요.

평일에도 사람이 많으니 먼저 번호표를 뽑고 기다립시다.

기다리는동안 메뉴 주문을 할수있는데요.





이렇게 메뉴판이있구요 





주문은이렇게

햇어요.


그릇이

아기자기해서 

이쁘더라구요.


근데 중국인들 진짜 

많더라구요 






처음으로 나온메뉴가 딤섬하고 갈비찜인데 차가운음식이였어요.

저희는 따뜻한 음식인줄알고 시켯는데요 ㅜㅜㅎㅎ

그리고 저 볶음밥은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저희는 브로컬리볶음이랑 양파볶음 시켯는데 

역시 중국에서는 볶음 야채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어딜가서 야채볶음 시켜먹어도 진짜 아삭아삭하게 센불에서 볶아서 그런지몰라도

야채맛이 살아있더라구요 ㅎㅎㅎ


와이포지아에서 너무 많이 먹은 저희는  ifc몰 구경은 나중에 하기로하고 

야경을 구경하기로했어요.

동방명주가 가운데 떡하니 서있는곳에 사진도 찍고 유람선 타고가는길에 

디지니샾도 엄청크게있더라구요.



ifc몰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동방명주를 손으로 잡고싶어서 저렇게 사진도 찍엇네요

진짜 숙소에서 본것과 다르게 엄청나게 크고 예쁘더라구요 ㅎㅎㅎ



동방명주는 상하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래요 구슬을 3개끼워 놓은 듯한 형상인데요 

처음에는 방송수신탑으로 설치되었다고해요 

하지만 지금은 전망대로 내부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10초만에 올라가고

최고 전망대는 약 40초면 올라간다고하니 진짜 빠르죠?


하지만 저희는 시간이 없기에 전망대는 들어가보지 않고 바로 주변사진찍으면서 

유람선타러갔거든요 


혹시나 가보실 분들을 위해서 남겨드릴게용 ㅎㅎ

입장권 가격은 180위안이구요 

kkddy에서 미리 예약하시면 싸게 이용하실수있어요.


근데 가는길마다 야경이 너무 예뻐서 저희 발목을 잡으면서 사진을 찍을수밖에

없게 만들더라구요 ㅎㅎ




유람선은 황푸강에서 타는건데요 주변에 어어엄청 많은 유람선들이

많은데 아무거나 타셔도 후회는없을거같아서

뭐어느게 좋다 그렇게 말하기보다는 자신이 사진찍으면서 놀다보면

강주변 도로가에 유람선 타는곳이 여러곳이 있는데 자신이랑 가까운곳에서 타면되요




저희 유람선은 판타지아 유람선을 탓구요 일인당 130위안주고탓거든요

130위안이면 일인당 2만2천원정도주고탓어요.

솔직히 처음에 표살때는 왜이렇게 비싸 45분밖에 안하는데

라는생각에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했었지만

타는순간ㅎㅎㅎㅎ 

안탓으면 어쩔뻔햇어라고 ㅎㅎㅎ 이야길 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약 백장넘게 사진을찍다보니 시간이 어느새 45분이 지나서 돌아오는동안

저희는 이렇게 말했어요.


" 진짜 돈많이 벌자 너무 행복하다 " 


라구요ㅎㅎㅎ 진짜 너무 예쁘고 행복한공간이니 다들 

돈주고 온여행이니 만큼 약간의 투자를 해서라도 유람선은 꼭타기로해요


이렇게 아침부터 시작된 하루가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피곤하기도했고 처음오는곳이라 많이 힘들기도했지만 지금 돌아와서 

포스팅을하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다시 가고싶고 또 새로운추억을 만들고싶네요 ㅎㅎㅎ

다음포스팅은 둘째날 상해진짜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희가 갓던곳 정보

포스팅할게요 ㅎㅎ


아참, 유람선에서 찍은 타임랩스 공유할게요ㅎㅎㅎ



오늘하루도 수고많이 하신분들께 조금이나마

이영상으로 행복하시라고 다시한번 남깁니다 

모두 행복하자구요 !!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하다보니 중구난방이지만,

정말 행복했던 첫째날이였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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